•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에서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촛불정신 기억하고 역사적 사명을 잊지 말자"며 "위대한 국민,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주역이 되자. 다시 하나가 되어 새로운 각오로 함께 뛰자"고 말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TV'를 통해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대표로는 이낙연·김부겸·박주민(기호 순)이 나섰다. 이어 최고위원 대표로는 신동근·염태영·양향자·한병도·소병훈·노웅래·이원욱·김종민이 나섰다.

    이날 각 후보들의 연설이 끝나면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집계가 시작된다. 결과는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