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통합당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광주와 호남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었다"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당으로서 모든 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당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각오로 광주를 찾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 위원장, 김선동 통합당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에게 헌화하고 참배했다. (광주=박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