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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코인노래방에 15일 오후 QR코드 체크인 후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서울시는 10일 '10대 방역수칙'을 내걸고, 방역수칙 여건이 마련된 코인노래방을 대상으로 집합제한명령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5월 22일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이후 50일 만이다.서울시가 밝힌 10대 방역수칙은 △전자출입명부에 의한 고객명부 작성·출입구 유증상자 확인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1일 1회 점검, 유증상시 퇴근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영업 전‧후 실내소독 △이용룸에 대한 소독 △1인 이상의 방역 관리자가 상주 및 방역 관리 △부스 당 이용 인원 최대 2명으로 제한 △정기적 환기 등 이다.노래방 관계자는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로 한 동안 영업을 못하다가 10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며 "10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안 와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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