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남, 전남 등에 폭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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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오늘의 날씨] 비 그치고 다시 찾아온 폭염…낮 최고 34도16일인 오늘, 전국이 태풍 크로사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한낮 기온이 34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0~100mm(많은 곳 강원 영동 150mm 이상) △강원 영서 20~60mm △서울·경기도·충청도·경북 내륙·전라도 5~30mm 등으로 오전중엔 여전히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면서 현재 광주, 제주도(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사천, 하동), 전라남도(화순,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곡성, 담양)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그밖의 지역으로 확대·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