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영화 캐릭터컷.ⓒ샘컴퍼니
    ▲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영화 캐릭터컷.ⓒ샘컴퍼니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이 1인 2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영화 시나리오 세계 속 캐릭터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98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자신의 탐정소설을 영화 시나리오로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 '스타인'과 그가 만든 시나리오 속 세계의 주인공 '스톤'을 교차시키며 이어가는 극중극 뮤지컬이다.

    조명과 영상, 의상, 분장 등 무대기술을 동원해 현실 세계는 컬러감이 있는 밝고 화려한 톤으로, 영화 세계는 흑백톤으로 나눠 선보인다. 극중 동일 인물인 스타인과 스톤 이외의 모든 캐릭터들이 1인 2역을 연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스타인' 역에 최재림과 강홍석이, 스톤 역으로는 이지훈과 테이가 열연을 펼친다. 이 두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배역은 현실 세계에선 작가 스타인과 함께, 영화 속의 세계에선 극중 주인공 스톤과 합을 맞추게 된다.
  • ▲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영화 캐릭터 콘셉트 컷.ⓒ샘컴퍼니
    ▲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영화 캐릭터 콘셉트 컷.ⓒ샘컴퍼니
    현실 세계 속에선 작가 스타인을 괴롭히는 심술맞은 할리우드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버디 피들러', 영화 세계에선 검은 돈으로 유혹하는 스폰서이자 영화계 거물 '어윈 어빙' 역에는 정준하와 임기홍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백주희와 가희는 현실 세계에서는 엉뚱한 매력의 버디의 아내 '칼라 헤이우드', 영화에서는 탐정 스톤을 곤경에 빠트리는 킹슬리가의 젊은 사모로 미스테리한 인물이자 팜므파탈 캐릭터인 '어로라 킹슬리'로 분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리사와 방진의는 스타인을 위축시키는 유능한 여자친구 '게비'이자 스톤의 잊혀지지 않은 헤어진 옛 애인이자 섹시한 여가수 '바비' 역을 맡는다. 작가 스타인을 사랑하는 버디의 비서 '도나', 탐정 스톤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비서인 '울리' 역은 김경선·박혜나가 연기한다.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8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앞서 7월 2일 오후 8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스페셜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네이버TV와 V-Live Musical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