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파크 공연 추천 기획전 '오놀아족' 이벤트 이미지.ⓒ인터파크
    ▲ 인터파크 공연 추천 기획전 '오놀아족' 이벤트 이미지.ⓒ인터파크
    인터파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연 추천 기획전 '오놀아족'을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오놀아족'은 유행하는 신조어 '오놀아놈(오 놀 줄 아는 놈인데~?)'을 패러디한 것으로 '오월에 놀줄 아는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가족, 아이들, 부모님, 나 혼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알맞은 공연을 추천하고, 공연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행시 백일장을 마련해 뮤지컬 '그리스' 3쌍, '알사탕' 5쌍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 온 가족이 함께라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야외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대극장 뮤지컬들도 가족 관람객을 위해 대폭 할인에 나섰다. 5월 28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은 가족 할인으로 30%, '그리스'는 50%, '안나카레니나'와 '지킬앤하이드'는 3인 10%, 4인 15%의 가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 '알사탕'은 어린이날에 56% 할인이 주어진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조기예매 60% 할인, 뮤지컬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3인/4인 가족패키지 할인을 준비했다. 하이주 실내동물원, 테디베어 뮤지엄, 서울 어린이대공원 4~6인용 세트권 등 다양한 체험·전시 상품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 부모님 위한 특별한 선물

    5월에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디너쇼가 풍성하다. 장윤정, 심수봉, 주현미, 남진 등을 디너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조수미, 이미자, 송대관, 태진아, 김영임, 혜은이, 양희은 등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 혼공족이라면

    인터파크는 '혼공'하기 좋은 작품들로 뮤지컬 '썸씽로튼', '호프', 연극 '킬미나우', '보도지침',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과 클래식 '유키 구라모토 내한 20주년 기념' 등을 추천하고 있다. DDP 개관 5주년 기념 'Hello my name is Paul Smith'를 비롯해 '제임스진, 끝없는 여정',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등의 전시회도 가벼운 비용으로 감성을 충전하기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