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승리 스케줄 '올스톱'…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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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내이사를 맡았던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이 유통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콘서트를 강행해왔던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결국 남은 공연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배포한 공식입장문을 통해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승리의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G는 "어제 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고,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수사를 간절히 요청하기도 했다"며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향후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YG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의혹이니 만큼 부디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혀 최근 승리의 성접대 의혹 등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음은 28일 YG엔터테인먼트가 밝힌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승리는 오는 3월 9-10일 오사카, 17일 자카르타 콘서트를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밤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일련의 의혹들과 관련된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승리는 특히 성접대 의혹에 대한 엄중한 경찰수사를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승리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의혹이니 만큼 부디 경찰의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과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