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의날인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는 민노총의 주축으로 노동절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 4조에서 '자유'를 삭제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선전 전시물이 전시돼 있다. 또 독재시대의 잔재를 이유로 '근로자'를 '노동자'로 바꿔야 된다고 선전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이다. 

    이날 민노총 대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사회 노동을 새로 쓰자'를 주제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14곳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