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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날씨는 전국이 포근하지만 옆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늘까지 영향을 준다. 이에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5배 정도 짙게 나타난다.영동과 경북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에서 '위험' 수준까지 치솟고, 오후까지 황사가 계속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꼭 챙겨야 한다.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며 어제보다 1~2도 높다. 서울 19도, 대전·광주 20도, 대구 21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겠다.절기상 곡우인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또 한차례 비가 내리며, 이후로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