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주관… 민·관·군 19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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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 대규모 고립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에는 고속도로 진입차량 통제와 국도・지방도 우회조치 훈련, 중앙분리대 개방 훈련, 구급차량 및 헬기를 이용한 환자 후송, 구호물자 전달 및 유류 보급 훈련 등이 포함됐다.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군부대 등이 훈련에 참여하며,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는 현장훈련에는 전주국토사무소, 전북지방경찰청, 육군 제35사단, 전북소방본부, 전국지역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의 19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지자체는 이번 달 말까지 지역별 폭설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