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탐욕에 떠밀려 사라져가는 세계에 대한 쓸쓸한 추념"


  • 11월 3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로스트 인 더스트'가 CGV아트하우스 10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선정, 예매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본능적 감각으로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 예매 오픈과 동시에 CGV압구정 1관이 5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로스트 인 더스트'는 생중계가 진행되는 다른 상영관 역시 좌석 예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전체 매진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CGV아트하우스 10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의 생중계 현장은 CGV압구정을 비롯해 강변, 상암, 구로, 목동,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천안 펜타포트, 대구, 대전, 광주(광주 터미널), 부산(서면)까지 전국 16개 CGV극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 '로스트 인 더스트'는 2016 북미 최고의 다양성 영화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 북미 박스오피스 역주행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낸 작품. "올해 최고의 영화(Forbes)", "한 마디로 말하자면 끝내준다(The Washington Post)", "뱀이 확 튀어 오르기 직전 같은 강렬함(Rolling Stone)" 같은 해외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자본의 탐욕에 떠밀려 사라져 가는 세계에 대한 쓸쓸한 추념"이라고 평하며 '로스트 인 더스트'의 작품성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자료 제공 = 영화사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