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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리폼의 여왕으로 변신한다.1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첫 출연한 이선빈의 독보적 생활력이 공개된다.이날 이선빈은 리폼 솜씨를 발휘하며 알뜰하게 집안 살림을 만들어 가는가 하면,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해 소망이 있었다"며 교과서급 DIY(Do It Yourself)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선빈은 본인의 반려견 '아쵸'를 위해 옷걸이로 개집 만들기에 돌입했고, 옷걸이와 씨름하던 그는 "이가 제일 잘되네"라며 도구보단 입 사용에 만족해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커튼 제작에 나선 이선빈은 천장에 손이 닿지 않자 "딱 이만한 크기면 되는데"라며 윌슨(카메라 인형)을 밟고 올라갔다. 또, 작은 무게도 감당하기 어려워 보이는 연약한 바구니에 올라가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등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이 외에도 이선빈은 리폼의 여왕답게 화장품들을 섞어가며 다양한 색을 만들어 사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념을 제조해 가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선빈의 싱글 라이프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금요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나혼자산다' 이선빈,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