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봉이김선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들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 김선달'은 누적 관객수 200만5996명을 동원했다. 무엇보다 연이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흥행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시원한 대동강을 배경으로 '김선달 사기패'를 비롯해 효종, 성대련, 이완, 규영 등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봉이 김선달'의 주역들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승호는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히 종이를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고창석은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한껏 미소를 지은 채 "경축! 200만 관객 돌파!"라며 흥행을 축하했다. 라미란은 깜찍한 브이 포즈로 200만 돌파의 기쁨을 표했고, 엄지를 치켜세운 시우민-전석호-연우진 역시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로 자축했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봉이김선달' 200만 돌파,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