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남의 초대를 받고 덴마크로 떠난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틱한 여행기를 그린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마지막 장미꽃 한 송이가 한채아에게 전해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에서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은 덴마크 여행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숙소를 나섰다. 하지만 매일 아침 숙소 문 앞에 놓여있던 장미꽃이 없어 모두가 “뭔가 불안하다”며 혹여 로맨스남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덴마크 여행 중 매일같이 장미꽃을 전해준 것은 물론, 한채아가 심한 감기에 걸려 함께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던 전날에도 방문 앞에 레고로 만든 장미꽃 두 송이를 두어 감동을 전한 로맨스남이 마지막 날 종적을 감춘 이유에 대해 다들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로맨스남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새롭게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한채아와 프레드릭의 동화 같은 로맨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