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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김정은 혁명지도서 ‘새 력사를 여는 발걸음’ 확산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16-05-18 12:27 | 수정 2016-05-18 14:16

▲ 북한에서 김정은 독재체제를 비난하는 낙서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5월 국내에 내용이 전해진 김정은 비난 낙서. ⓒMBC 2015년 5월 관련보도 화면캡쳐


北 반체제 인사들이 말하는 비폭력 투쟁 방안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북한 내 반체제조직의 존재여부는 ‘있다’와 ‘없다’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있다’는 쪽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낸 사람은 故황장엽 前노동당 비서다.

황장엽 선생은 탈북자 동지회의 어느 모임에서 자신이 총장으로 있던 김일성 종합대학 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밀결사를 통해 북한사회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제의한 바 있다고 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일축했지만 저들은 후일, 조직을 결성해 당의 유일사상 체계를 반대해 투쟁했고, 보위부의 마수에 걸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도 했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주로 ‘없다’는 쪽을 택해왔다. 북한의 독재체제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잔혹하고,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본인은 물론 가족친척 모두가 수용소로 끌려가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최근 들어선, 북한독재정권을 반대하는 정치범이 없다면 수용소는 왜 필요하며 존재를 드러낼 수 없는 비밀 조직의 특성상 대중이 알 수 없는 게 북한 내 반체제 조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처럼 시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12일, 본 방송국 편집부 앞으로 한 통의 우편물이 날아왔다. 발신자 주소는 중국의 어느 국경 도시로 되어 있었지만 확인해본 결과 우편물의 실 주인은 북한 신의주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어느 사무(공무)원이었다.

그는 짤막한 편지와 함께 USB 한 개를 보내왔다. 편지의 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동봉한 USB의 자료로 대북방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적혀있었다.

그가 보내온 USB에는 60페이지 분량의 전자책이 들어있었고, 책에는 『새 력사를 여는 발걸음』이란 제목이 적혀 있었다. 발간 주체는 《해외 조선 동포들의 모임》으로 되어 있었으며 책 머리글엔 “우리는 정겨운 고향땅과 이웃친구들을 뒤로 한 채 피눈물을 뿌리며 목숨 걸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해외에 정착한 탈북자들이다”는 주장이 적혀있었다.

김정은 세습독재체제를 반대해, 해외 탈북자들이 출간한 책이라는 ‘발견’도 흥미로웠지만 그보다 더 놀라웠던 발신인이 보내온 다음과 같은 편지 구절이었다.

“지금 이 전자책의 출처를 찾기 위해 (북한)보위부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지들은 비밀 독서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대로(책의 내용대로)만 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편지가 말하는 ‘우리 동지들’을 북한 내 반체제조직과 그 성원들로 생각한다면 비약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가족과 친척, 믿을만한 사람들을 한 사람 두 사람 독서모임에 끌어들이고 있다”는 대목에선 가슴이 두근거렸다.

편지엔 이런 내용도 있었다. “미국방송, 일본방송, 남조선방송을 들으면서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죽을 때까지, 아니 우리의 후손들 대에 가서도 사람답게 살지 못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싸우기로 했는데 때마침 이 책을 통해 방법을 찾았습니다.”

책에는 조국의 인민들에게 고하는 호소문 외 유언비어 유포하기, 삐라 뿌리기, 공화국의 마약 제조, 유통 사실 대내외에 폭로하기, 각종 군중동원 선전행사 거부하기, 공장 기업소들에서 밀린 로임(임금) 요구하기, 노래와 시, 가사 바꿔 부르기, 외국 영화 연속극 시청하기, 영화 및 연속극 알판과 USB기억장치 유포하기 등 북한 주민들에게 실현 가능한 투쟁 요령들이 적혀 있었다.

이러한 내용이 북한자유화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본 방송 편집부는 이름하여 ‘북한 내 반체제 운동가들’과 ‘깨어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 력사를 여는 발걸음』을 방송물로 편집, 5월과 6월 대북방송에 편성키로 결정했다.

다음은 『새 력사를 여는 발걸음』의 머리글 전문(全文)이다.


조국의 인민들에게 고하는 호소문

왕이 모든 것을 지배하던 봉건 시대에는 왕의 말 한마디에 신하와 백성은 무조건 따라야 했다. 그런 왕들 중에는 백성들이 피 땀으로 이룩한 재산을 빼앗고, 본인의 사치와 쾌락만을 위해 나라의 재정을 탕진하며 심지어 백성들을 마구 탄압하고 죽인 짐승만도 못한 자들도 있었다.

이런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 력사는 두말 할 것 없이 그런 나라는 반드시 망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왕이 독재하고 나라와 인민을 도탄에 빠뜨릴 때 그 나라는 반드시 멸망했다는 것이 력사의 검증된 진리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조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이미 황천길로 간 김일성은 과거 쏘련의 후원으로 일제로부터 해방된 조선을 자신의 개인 소유로 만들었고 독재 권력을 자기 가문의 혈통에게 대대로 물려주었다. 독재 권력을 세습받은 아들 김정일, 그리고 지금의 손자 김정은은 2,500만 인민들이 하루 세끼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고 있음에도 나라의 모든 자원과 돈을 핵과 미싸일 개발 그리고 저들의 호화사치 생활을 영위하는데 탕진해왔다.

김씨 일족은 경제와 인민생활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신들의 독재권력 유지에만 모든 것을 집중해 우리 조국을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로, 우리 인민들을 가장 비참한 현대판 노예로 전락시켰다. 김정은 독재일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독재체제 유지를 위한 충성자금을 강요하고 뢰물을 갈취해 인민들의 피와 땀을 짜내고 있다.

십여만 명의 우리 인민들을 외화벌이 노예로 삼아 해외로 인력수출하고 있으며, 이들의 피 땀으로 이루어진 귀중한 딸라를 최고급 벤쯔 승용차와 프랑스제 화장품, 스위스제 시계 등 호화사치품을 구입하는데 진탕치듯 마구 탕진하고 있다. 김씨 일족은 세습독재에 반대하거나 심지어 주저하는 당, 군대, 내각의 간부들까지 마구잡이로 공개 처형하거나 숙청하고 있다.

김정은 독재정권에게 지금까지 잔인하게 공개처형당한 고위급 간부들만 7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천 명의 간부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가 살인 고문과 비인간적 강제 로동 속에 참혹하게 죽어가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이제 겨우 서른 살을 넘긴 세상물정 모르는 애송이 김정은이 그 무슨 《인민의 수령》이 되여, 마치 자신이 봉건시대 절대 군주처럼 독재 권력을 마구 휘두르며 당, 군대, 내각 간부와 인민들에게 충성과 복종을 강요하고 있다.

김정은은 자신을 어릴 적부터 돌봐준 고모부 장성택을 《반당 반혁명종파분자》라는 루명을 들씌워 잔인하게 공개처형하였다. 련이어 총참모장 리영호, 무력부장 김영춘, 보위부 제1부부장 우동측을 처형했으며, 최근에는 제 놈이 임명한 무력부장 현영철까지 그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4신 고사총으로 잔인하게 공개 총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서슴치 않았다. 이 몇 가지 사실들만 가지고도 김일성으로부터 김정일, 지금의 김정은에 이르는 김씨 일족은 자신들의 독재를 위해서는 그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인간 백정, 야만의 무리임을 똑똑히 알 수 있다.

지금 당과 군대 간부들도 김정은의 히스테리적 살인 공포정치와 무식하기 짝이 없는 애송이적 지도력에 깊은 실망을 넘어 반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은 옆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으며 고의적으로 김정은과 멀리 떨어져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김정은은 이제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자신의 《유일령도체제》완성을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오직 자신과 김씨 일족에게 무조건 충성하라는 사상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이도 겨우 32살에 불과하고 이미 지난 몇 년간의 과정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 모든 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불량품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살인공포정치를 통해 자신을 숭배하고 자신의 명령을 무조건 따를 것을 협박하고 있다.

김정은 독재정권은 이른바 《인민사랑》이라는 허울 좋은 간판으로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살인독재통치를 가리려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인민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날을 따라 강화하고 온갖 재정적 부담과 육체적으로 고통을 들씌워 자신들만의 독재권력 탐욕과 리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봉건시대나 일제 식민지 시대 때보다 더욱더 악독한 행위며 김씨 일족의 세습독재 권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해 보려는 발악적인 권모술수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김정은은 오사까 출신 재일 귀국 동포이자 기쁨조 성원에서 김정일의 첩이 된 고영희의 아들이다. 즉 첩의 자식, 다시 말해 서자인 것이다.

김정은은 역시 고영희가 낳은 친형 김정철과 어릴 적부터 일본 도꾜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를 다니는 등 《자본주의 날라리풍》에 푹 빠져 살았다. 수백만 우리 인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절에도 김정은은 스위스 베른에서 한해 수만 딸라 씩을 탕진해 가며 사치스러운 류학 생활을 하였다. 이처럼 지도자로서의 아무런 자질과 능력, 경험도 없고 혈통마저 잡탕인데 어릴 때부터 당국 스스로 떠드는 소위 《자본주의 날나리풍》에 푹 빠졌던 자가 바로 지금의 3대 세습자 김정은이다.

김정은은 세습권좌에 오른 초기 인민들 앞에서 이밥에 고기국을 먹고 기와집을 쓰고 사는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누리게 만들겠다고 흰소리를 탕탕 쳐댔다. 하지만 3년 반이나 지난 지금까지 달라진 것이란 경제는 더욱더 파탄의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고 인민 생활은 《고난의 행군》 시기와 비교해 나아진 것이 거의 없다.

김정은은 앞뒤가 맞지 않고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른 갈팡질팡하는 정책과 황당한 지시를 마구 람발해 무능력하고 애송이적인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여기다 인민들의 고혈을 짜내는 각종 부담과 강제로력 동원으로 인민들의 삶을 더욱더 피폐하게 만들었다.

이제 인민들은 《마식령》이란 소리만 들어도 한숨과 탄식이 절로 나온다 하여 《탄식령》이라 부르는 등 절망 속에 빠져있다. 그럼에도 김정은은 제 놈의 잘못된 정책 실패 책임을 오히려 죄 없는 당과 군대 간부들에게 넘겨씌워 공개총살과 숙청의 공포적 방법으로 물타기 하고 있다.

때문에 김정은 주변에서 충복 노릇을 해왔던 간부들마저 김정은의 잔인한 살인공포정치에 진저리를 치고 반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판국이다. 이제 간부들 속에서는 서로 눈치만 보며 몸을 사리는 것이 하나의 생존 방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김정은 가까이로 갈수록 죽는 날이 가까워진다고 보고 언제든 가족과 함께 그 지옥을 탈출할 마음을 먹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 인민이 가야할 길은 과연 어데인가? 김정은 세습일당의 탄압에 백기를 들고 가난과 굶주림, 감시와 탄압, 거짓 우상화 숭배 선전에 속아 짐승보다 못한 노예의 삶을 살아야만 하겠는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 수많은 인민들은 살기 위해 친척, 친구를 찾아 식량 구입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동냥하고 다녔다.

어떤 인민들은 산골이나 탄광지역으로 이주해 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잡초처럼 생존하였다. 악만 남았던 일부 인민들은 인민의 고혈을 빨아먹던 악질 간부들을 살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화들짝 놀란 보위원들은 자신들도 언제 그렇게 살해당할지 몰라 고의적으로 범인을 찾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2011년 청진시에서는 인민들을 괴롭히며 악명이 높았던 보안서장이 주민들의 돌에 맞아 죽탕돼 죽었다.

최근에도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근처에 《김정은은 제 아버지를 100배나 릉가하는 인간백정 살인자》라는 삐라가 뿌려졌고, 황해북도 사리원시 구역당위원회 벽면에도 김정은을 살인마로 규탄하는 락서가 쓰여지기도 했다.

이런 인민들의 세습독재 반대 투쟁에 세습일당은 불에 덴 미친개마냥 눈에 쌍심지를 켜고 색출에 나서고 있지만, 그 의로운 주인공들은 아직까지 단 한명도 잡히지 않았다. 지금 인민들이 각종 단속 그루빠와 보위부, 보안부의 감시와 통제에 서로 눈치를 보며 제대로 마음 놓고 말하지도 또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겉으로만 드러나는 것일 뿐 당국의 감시와 통제를 피해 인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수많은 진실과 소식들이 흐르고 있다.

독재통치로 인민을 도탄에 빠뜨린 독재자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했다는 것은 력사가 증명하는 불변의 진리이다. 실제로 1980년대 중반부터 쏘련 등 동유럽 사회주의 독재국가들이 련이어 붕괴 되였고 국과 베트남은 이미 껍데기만 사회주의일 뿐 개혁 개방을 통해 완전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나가고 있다. 독재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라크의 후쎄인과 리비아 가다피도 자기 인민들의 봉기에 의해 비참한 종말을 고했다.

지금 적지 않은 보위원들도 인민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 임무를 점점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외부 영상물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도 단속하는 척 하며 뢰물만 슬쩍 받고 모른 척하거나 김정은을 비판하는 삐라나 락서가 나타나도 눈을 감고 상부에 보고하지 않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일련의 사실들을 통해서도 세습독재의 핵심 계층인 간부들조차 이 나라가 하루빨리 김정은의 독재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는 것을 똑똑히 알 수 있다. 이제 우리 2,500만 인민들이 각자 자기 위치에서 행동을 통해 저항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간부들도 이러한 정의의 저항과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 나서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결국 우리는 김정은 독재정권의 탄압과 공포 정치에서 벗어나 자유와 인권을 마음껏 누리는 진정한 인민의 세상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우리 인민들 모두가 더 이상 김정은 독재정권의 비참한 노예가 아님을 행동으로 보여주자. 우리의 후대와 부모형제, 그리고 우리 스스로를 위해 각자의 자기 위치에서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비폭력 저항 운동을 시작해 보자.

김정은 정권에게 직접적으로 드러내놓고 저항하지 않으니 귀중한 생명도 지킬 수도 있고 보위부 등 권력기관의 처벌도 피할 수 있다.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2,500만 우리 인민들이 이런 비폭력적으로 저항운동에 동참해 나선다면 제 아무리 살인독재자 김정은이라도 두려움에 떨다 제 선대들처럼 한 밤 중에 급사하고 말 것이다. 그럼 우리 인민은 당당히 자유로운 세상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자손대대로 번영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자에 소개된 저항 방법들을 배워 본인 스스로 일상생활 속, 사회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족과 이웃, 친구들에게 전달해 다함께 행동에 나서자. 서로서로 돕다 보면 인민봉기 전위대로 나설 수 있는 혁명 투사들이 나타날 것이다. 공산혁명의 두목이였던 쏘련의 레닌도 잘 훈련된 전위 혁명가 50명의 조직만 있으면 세상을 뒤집어 엎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지금 당장 어렵겠지만 본인 스스로 격려하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김정은 독재정권에 대항해 행동에 나서며, 나아가 신뢰할 수 있는 동지들을 규합해 힘을 길러 나가자.

이런 과정을 통해 동지들이 더 많이 모여들고 거대한 결사체가 만들어질 것이며 인민들을 혁명대오로 이끌 수 있는 핵심 세력이 될 것이다. 인민들이여, 각자 자리에서 슬기로운 비폭력 투쟁 방법으로 김정은 독재정권을 타도하는 새 력사의 발걸음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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