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운 멤버 조타와 모델 김진경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롭게 합류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아내 김진경을 맞이하는 새신랑 조타의 첫 등장 비주얼을 공개했다.

    블랙수트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조타는 김진경 앞에서 연신 수줍어했고, 떨리는 마음을 얼굴에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날 조타는 아내를 찾아 험난한 길을 떠난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오프로드를 따라 산정상까지 올라간 조타는 두근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울퉁불퉁 제 마음 같네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하늘을 난다는 두려움보다 아내를 더욱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온 몸으로 표현했고, 연신 들뜬 목소리로 "신부를 빨리 보고 싶은데…신부님~ 제가 갈게요. 어디에 계신가요"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이후 김진경을 만난 조타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매너를 발휘, 시작부터 '여심 사냥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결' 제작진은 "조타는 근육질 몸매로 외적인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수줍은 듯 순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며 "신선하고 선한 인상을 주는 조타 김진경 커플의 풋풋한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타 김진경 커플의 첫 등장은 1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결혼했어요' 조타 김진경,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