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 ⓒ뉴데일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미니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수록곡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를 추천했다.

    이날 티파니는 “‘왓 두 아이 두’는 첫 자작곡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MC홍진경이 ‘작사, 작곡을 했었느냐’라고 묻자 티파니는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작사를 시도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저희 회사가 가사에 엄격하다. 그런 시스템을 거쳐 발탁된 곡”이라며 “가사도 여러 작사가들에게 받았다. 최종으로 올라온 두 분의 가사가 있었지만 멤버 수영이 작사한 가사로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또 티파니는 “‘왓 두 아이 두’는 녹음할 때나 작업할 때, 의미가 깊은 곡이다.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곡이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수록곡 중 ‘왓 두 아이 두’를 가장 추천하는 곡으로 손꼽으며 “소녀시대에게 처음으로 자작곡이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포함,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 ‘토크(TALK)’,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옐로우 라이트(Yellow Light)’, ‘풀(FOOL)’ 총 6곡이 수록됐다. 오는 11일 자정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