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미세스캅2' 제공
    ▲ ⓒSBS '미세스캅2' 제공

    종영을 앞둔 '미세스캅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이 경찰복을 입고 유치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로준은 백종식(최진호 분)을 시켜 경찰 오승일(임슬옹 분)을 납치했고, 고윤정(김성령 분)에게 복수할 생각으로 가득 찼다.

    8일 마지막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곁을 떠나는 '미세스캅2'. 김성령과 김범, 선과 악 최후의 대결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한 KBS2 '연예가 중계'는 7.6% MBC '옥중화'는 1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