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옥중화' 제공
    ▲ ⓒMBC '옥중화' 제공

    '옥중화'가 10시대 주말드라마 최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회는 2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옥중화'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에서 17.3%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의 9.2% 시청률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1일 2회 방송에서 역시 '옥중화'는 20.0%의 시청률로 10.0%를 기록한 '미세스캅2'를 더 큰 격차로 따돌리며 두 배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어린 옥녀 역을 맡은 배우 정다빈의 똑부러지는 연기와 윤원형 역을 맡은 배우 정준호의 살기 가득한 악역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정도로 활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시간에 20%의 시청률을 달성한 '옥중화'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