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김소연 곽시양이 마지막 데이트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209일 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미션 카드를 받고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이내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소연 곽시양은 더욱 애틋해져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선을 공유하는 등 더욱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두 사람은 떡볶이 먹기, 휴대전화 케이스 만들기, 노래방 가기 등 추억들을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시소 커플'은 노래방에서 더욱 뭉클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불렀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소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곽시양 하차,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