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X플레디스걸즈, 프로젝트 싱글로 뭉쳤다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과 플레디스걸즈가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병’이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버논과 플레디스걸즈의 ‘병’은 연애혁명의 이경우 에피소드를 노래로 담아내 새로운 분위기의 곡으로 이야기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이버 인기 웹툰 ‘연애혁명’은 네이버 웹툰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청소년과 20대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버논은 이번 프로젝트 싱글 ‘병’을 통해 직접 작사를 하며 스토리텔링에 완성도를 높였다. 버논은 그동안 세븐틴의 ‘아낀다’ ‘만세’ ‘로또(Lotto)’ ‘Q&A’ 등을 통해 실력을 증명해왔다.

또한 플레디스걸즈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내 차세대 걸그룹을 준비 중인 연습생들을 지칭하하는 말로 최근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버논과 플레디스걸즈가 함께한 ‘병’은 호소력 짙은 랩과 감성적인 멜로디에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담아내 극중 몰입도를 높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웹툰의 내용을 ‘병’ 노래 가사와 멜로디로 포현해 ‘연애혁명’에 대한 깊은 감성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4월중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