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해병대가 12일 경북 포항 독석리 해안가에서 독수리연습의 일환인 '한미연합상륙훈련(쌍용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상륙군 12,200여 명(한국군 3,000여명, 미군9,200여명)과 한미 해군 5,000여명 등 총 17,200여명이 참가했다. 또 UN전력 제공국인 호주군 130여명과 뉴질랜드군 60여 명이 실기동 훈련(FTX)에 참가했다. 

    미 해병대는 수직이착륙기(MV-22, 오스프리), 해리어기(AV-08B) 등 한미 항공기 70여대가 참가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동원선박 7척이 참가해 해상수송 지원능력을 실전적으로 검증했다. (경북 포항=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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