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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 빅뱅 월드투어 메이드 파이널 인 서울(2016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태양은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너무 설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다른 도시를 다니며 투어를 했는데 고향과 한국에 계신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이 파이널, 마지막 무대인만큼 후회 없이 빅뱅의 모든 에너지를 오늘 하루를 위해 다 쓰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태양은 팬들을 향해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은 이날 월드투어 ‘파이널’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