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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극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인 '방문'이 오는 2월 4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현대인들의 근원적 고독을 그린 연극 '방문'은 일상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현재 우리의 외로운 비경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방문, 소통,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극중 이진석과 이진영의 아버지이자 원로목사인 이주용 역에는 연극, 영화, 방송에서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이호재가 맡는다. 이주용의 첫째 아들이자 은퇴한 목사 이진석 역은 연기파 배우 김정호가, 이진석의 동생으로 오랜 시간 미국에서 살던 이진영 역에 실력파 배우 강진휘가 출연한다.이외에도 김성미, 이서림, 김기범, 김승철 등 대한민국 연극계의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진정성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연극 '방문'은 섬세하고 과감한 해석으로 특유의 색깔을 강하게 보여준 연출가 박정희를 필두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가지고 있는 고영범 작가, 매 작품에서 독창적 스타일을 선보이는 여신동 무대디자이너가 참여한다.오는 2월 4일부터 2월 21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1월 1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