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이빗 보위ⓒ데이빗 보위 인스타그램
    ▲ 데이빗 보위ⓒ데이빗 보위 인스타그램

    영국의 록스타 데이빗 보위(69)가 지난 10일 암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데이빗 보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데이빗 보위가 18개월의 암투병 끝에 그의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망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애도 기간동안 유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것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의 뜻을 전했다.

    데이빗 보위는 1972년 영국을 젊은층의 선풍적인 지지를 받았던 '글램록'(화려한 의상과 파격적인헤어스타일을 통해 음악이 나타낼 수 있는 비주얼적인 요소를 극대화한 형식)의 창시자로 불렸다.

    2000년에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다.

    [사진=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