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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AE U-23] 이영재-황희찬 연속골, 신태용호 2016년 첫 승전보

입력 2016-01-05 01:22 | 수정 2016-01-05 06:43

▲ ⓒSBS 중계화면 캡쳐

대한민국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샤밥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영재와 황희찬의 골릴레이에 힘입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전 류승우, 박용우 등 6명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두 팀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골을 노렸지만 후반 10분이 지나도록 골문은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대표팀은 후반 11분 류승우가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UAE가 파울까지 써가며 막아냈다. 이어진 프리킥 기회에서 박용우가 골키퍼와 1대 1로 맞서는 상황이 연출됐지만 UAE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UAE 골에이리어 근처에서 혼전을 전개했지만 골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류승우는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UAE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14분에는 이슬찬이 우측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계속되는 두드림 끝에 골문이 열렸다. 대표팀은 후반 15분 진성욱이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붙인 뒤 뒤로 볼을 흘렸고, 이를 이영재가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로 연결시켰다.

선제골이 터진 후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 권창훈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황희찬이 투입된 후 대표팀의 공격은 더욱 빠르고 날카로워졌다. 대표팀의 빠르고 거센 공격에 UAE는 막아내는데 급급했다.

후반 29분 황희찬은 류승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우측 측면을 빠른 속도로 돌파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후반 32분 UAE는 대표팀 골에이리어에서 골 기회를 노렸지만 대표팀 수비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대표팀은 UAE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며 꾸준히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꾸준한 공격을 통해 골문을 두드렸다.

결국 후반 42분 대표팀의 추가골이 터졌다. 권창훈이 골문 앞으로 돌진해 들어가다가 황희찬에게 볼을 내줬고, 황희찬이 마무리를 하면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완벽한 호흡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대표팀은 다시 UAE를 압박하며 추가골을 노리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경기는 결국 2대 0으로 끝이 났다. 신태용호는 올해 첫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향후 행보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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