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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의 인기가 새해 연휴에도 이어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838개의 스크린을 통해 40만 253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08만 2945명의 기록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한 가운데 '히말라야'가 새해 첫 천만 돌파 영화로 등극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히말라야'는 동반 도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이 원정에 나서는 산악인들의 휴멀 감동 실화를 담았다. 배우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으로 분해 카리스마 리더의 기준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9만 5666명의 관객을 모은 '셜록: 유령신부'가, 3위는 23만 2767명을 모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