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문'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 보름달을 의미하는 '럭키문'이 38년만에 떠올랐다.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성당에는 '럭키문'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들이 북적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짝이는 '럭키문'의 모습은 큰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럭키문'은 서양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동양의 달에 대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합쳐져서 탄생한 개념이다.

    이번 '럭키문'은 윤년의 영향으로 1977년 이후 38년만에 뜨는 보름달로, 다음 '럭키문'은 2034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