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응용예술심리상담연구센터 제공
    ▲ ⓒ응용예술심리상담연구센터 제공
    남예종연기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와 응용예술심리연구센터(이하 응예상 센터)가 9월 2학기부터 연극영화과 심리상담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남예종 학생들의 응용예술심리상담사 교육프로그램 제공, 응용예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다양한 임상실습 기회제공, 학생들의 취업 기회와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예종 역시 다양한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남예종은 응예상 센터와 함께 국비지원을 통한 실업자계좌제인 예술심리기획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예종은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문화예술심리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눈을 돌린 연극협회, 예술인복지재단 및 관련 단체 등이 현직예술가들과 예비예술가들의 치료적 예술활동에 동조하는 추세다.

    한국응용예술심리연구센터 김수림 대표는 "심리상담교육은 예술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업자계좌제는 남예종에서 12월28일부터 2016년 2월 말까지 집중교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