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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인프라코어 홈페이지
두산인프라코어가 사무직 직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가운데 작년에 입사한 신입사원을 포함한 사원.대리급 직원들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직원이 게재한 "29살에 명퇴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22세에 명예퇴직을 당했다는 여직원의 댓글도 달리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 사무직 직원 3000명 전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18일까지 퇴직 신청을 받는다.올해 2월, 9월, 11월에 이어 올 해 들어 네 번째 퇴직 프로그램이다. 이미 600여명이 두산인프라코어를 떠났다.희망퇴직은 자발적 사퇴를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대략 내부적으로 팀별 할당제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