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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이민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지가 안재홍과 함께 응답하라 1988에서 빗속에서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하며 러브라인이 시작돼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해주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이민지가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 출연중인 이민지와 혜리의 과거 육탄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지와 혜리는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혜리(이예희 역)는 자신에게 연신 무안을 주는 이민지(김하재 역)에게 "미도한테는 대장, 대장 하면서 왜 나는 무시하냐. 중학교 때 왕따 당하던 거 구해조고 어울려주니까 마냥 좋았냐"며 이민지의 아픈 과거를 들춰냈다.

    이에 이민지는 혜리에게 "지금까지 날 그렇게밖에 안 본거냐. 그러는 넌 뭐였냐. 넌 애들 괴롭히던 일진 아니였냐. 되지도 않는 연기하지 말고 학원 다닐 돈 있으면 집에나 보태라"고 독설했다.

    이후 이민지와 혜리가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이민지 너무 예쁘더라"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이민지 보면 첫사랑이 생각나요" "응답하라 1988 이민지랑 안재홍 러브라인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지와 안재홍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