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민주연구원이 주최한 안보정책세미나가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의 반미운동과 국가안보-북한의 대남적화전략 대행하는 국내의 반미운동,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열렸다.

    총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이기덕 한국국가정보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발제는 '북한의 반미투쟁 전략'을 주제로 김철우 한국구방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 종북세력의 반미투쟁 실상'을 주제로 유동열 자유민주연구 원장이 맡았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송대성 건국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최주활 탈북자동지회장,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