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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올포원(All-4One)의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R&B 전설적인 그룹 올포원의 아시아 전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오는 5일 2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트웬티(Twenty+)' 앨범 국내 유통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에이전트 계약은 임세준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계기로 시작된 것. 특히 올포원의 리더 제이미 존스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작업을 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Replay)’, 동방신기의 ‘비를 타고’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보아 ‘어딕션(Addiction)’,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대는 모르죠(Good-Bye)’ ‘For You’, 토니안 ‘어떻게 내가’, 린 ‘Call Me(with 거미)’, 천상지희 ‘IRIS(할 말이 있어요)’, 김범수 ‘빛’ 등 다수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췄다.

    올포원은 1994년 데뷔곡 ‘아이 스웨어(I Swear)’로 그해 11주 연속 빌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R&B 전설 그룹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또한 올포원은 오는 12월 5일 임세준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신승훈의 ‘미소 속의 비친 그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바이브는 올포원의 아시아 에이전트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에이전트 계약을 이어 나갈 예정으로 각종 프로모션 및 공연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포원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는 오는 5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