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김창렬한테 내가 이긴다”...‘원더보이즈 폭행한 김창렬을?’

김창렬이 후배 가수 원더보이즈를 폭행했다고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신승훈의 과거 발언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신승훈은 DJ의 “이 방송이 끝나면 김창렬의 라디오방송이 있는데 계속 신승훈이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김창렬이 안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남다른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신승훈은 "김창렬한테 내가 이긴다"며 "김창렬이 파이터 이미지가 강한데 선배들한테는 엄청 깍듯하고 잘한다. 김창렬이 후배라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 것.

한편 1일 한 매체는 김창렬이 2012년 11월 후배 연예인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후배 연예인은 김창렬이 제작했던 그룹 원더보이스 멤버라는 것.

하지만 이에 김창렬 측 관계자는 “하지만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짐작은 간다. 폭행은 말도 안된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