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채널A 뉴스
▶놀란 가슴 쓸어내린 프랑스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의 한 가정집에서 무장 강도의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 소식통은 "이 사건이 지난 13일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파리 연쇄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1∼2명의 강도는 이날 벨기에와 접한 루베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부부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루베시청은 "범인들이 강도질을 한 뒤 인질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대통령 막말비하 논란 휘말린 세월호 특별조사위지난 6일 안산에서 열린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포럼에서 한 세월호 유가족이 "박근혜 대통령을 광화문에서 사지를 찢어 죽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부관참시를 당해야 되는 사람입니다. 국민 앞에 역사 앞에"라고 발언하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박종운 상임위원을 포함한 참석 인사들이 박수를 쳤다. 이같은 내용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영상을 공개하며 밝혀졌다. 박 상임위원은 발언에 동조하지 않지만 발언이 끝나서 박수를 쳤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DJ정부 마지막 국정원장 신건씨 폐암으로 별세. 74세.김대중(DJ) 정부의 마지막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 전 의원이 24일 오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폐암 투병을 해 온 고인은 최근 2~3개월 동안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암세포가 전이되며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