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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부탁해요 엄마'가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하며 30% 재탈환에 성공한 가운데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중인 배우 김갑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갑수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인, 정호빈, 전태수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갑수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패러디를 한 것에 대해 "사실 '시크릿 가든' 패러디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갑수는 "내가 선밴데 현빈의 연기를 패러디하는 건 좀 자존심이 상했다"며 "아무리 그 드라마가 인기 있어도 내 입장에서는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나가는 말로 '내가 현빈까지 패러디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현빈이가 날 패러디하면 모를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갑수 귀여우셔" "김갑수 짱" "김갑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