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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N 제공
이휘재가 녹화 도중 넥타이를 머리에 두르며 웃음을 자아냈다.KBS W 여성범죄 심리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이하 빨간 핸드백)'에서는 장남에게 집착하는 엄마와 아들 간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무려 2년 9개월만에 전말이 드러난 대 반전이 있는 살인사건을 다룬다.이날 사건 속 단서로 넥타이가 공개 되자 이휘재는 "이번사건은 그동안의 사건과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며 넥타이를 직접 머리에 매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엉뚱한 추리력을 보여줬다.이휘재의 추리는 "낮술을 거하게 마시고 운전을 하고 가다가 경찰단속에 걸렸는데 '경찰이 술 드셨죠?'라고 묻자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했지만 머리에는 넥타이가 메어져 있었다"는 것이었다.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다소 개그소재일 법한 이휘재의 추리에 대폭소를 터트리며 비웃었지만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는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다"며 "제가 서울지방경찰청에 근무할 때 있었던 사건으로 당시 서울청장도 기막혀했던 사건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제 경험을 통해 추리를 펼쳤던 이휘재의 활약은 2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W '빨간 핸드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