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첼리스트 지진경의 갑작스런 죽음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실종 접수가 된 바 있던 지진경이 지난 11일 낮 1시 무렵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다수 매체가 보도했다.

    당시 지진경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운길산에서 발견됐으며, 40m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지진경의 다리 한 쪽에 큰 상처가 발견됐으며 그가 발견된 장소가 급경사 아래라는 것이 이유였다.

    한편 주변 증언의 말을 빌린 다수 보도에 따르면 지진경은 수년 동안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경 곡 좋아했는데 안타깝네" "지진경 어쩌다 이런 변을 당했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