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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이 10일 교통사고로 찰과상을 입은 가운데 이태임의 자연 보톡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태임은 과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은 코스타리카의 아레날 화산지대 주변, 미스테리한 녹색호수를 생존지로 정하고 해먹 취침을 했다.

     

    고된 생존 이후 몰려오는 피로감에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병만족은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태임의 얼굴 전체가 모기에 물려 퉁퉁 부어 있었기 때문인 것.

    이에 이태임은 자신의 부어오른 얼굴을 보고 웃으며 "살다살다 모기로 시술받은 건 처음"이라고 말해 순식간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태임은 간밤에 물린 모기 자국을 마치 자연산 보톡스 시술처럼 여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0일  현대미디어 측은 이태임의 부상이 가벼워 촬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추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태임 소속사 관계자도 “이태임이 교통사고로 이마를 다쳤다. 찰과상을 입었는데 꿰매지는 않고 치료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며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