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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우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유진에 프러포즈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우의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상우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꿈은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우는 "어릴 적 개그맨을 꿈꾸며 혼자 故 이주일의 흉내를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상우에게 성대모사를 부탁했고 이상우는 故 이주일의 유행어 "따지냐~"를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상우는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상어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제목의 자작곡을 연주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진에 프러포즈 이상우, 매력 넘치는 분이셨군" "이상우가 유진에 프러포즈할 때 설레서 잠도 못잠" "이상우 진짜 엉뚱한 면이 있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