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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지혜 ⓒ정글의법칙 방송캡처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겪은 후에도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병만족이 사모아에서 보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보물을 찾기 위해 이동하던 중 절벽과 같은 경사를 거쳐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달리 길이 없던 이들은 수직으로 뻗은 급경사에서 오로지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내려가야 했다.
이에 왕지혜는 "생각보다 엄청 가파르다"며 난감해했고, 이어 밧줄에 매달리다시피 발을 디디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오로지 팔 힘으로만 견뎌내며 경사를 내려왔다.
왕지혜는 나무 넝쿨에 몸이 걸려 옴짝달싹 못하는 위기를 겪었지만 곧 김병만의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경사를 내려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두고보자! 앞으로 다 해낼 거예요!"라고 더욱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