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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실 ⓒMBC 제공
이경실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경실 남편의 술버릇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경실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경실은 "과거에 남편이 밖에서 술을 마신 후 집에 들어와 가족들을 툭툭 건드린 일이 있었다"라며 "이에 딸이 왜 그러냐며 화를 내더라"고 남편이 술을 먹으면 하는 행동을 털어놨다.
이어 이경실은 "이후에 남편이 딸에게 문자메시지로 '너는 엄마 편이니 엄마하고 잘 살아라. 너한테 그렇게 잘해줬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말했다"며 "딸이 문자를 보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모 씨는 지난 5일 열린 제 1차 공판에서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만취해 심신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