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육룡이나르샤'
    ▲ ⓒSBS '육룡이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안변책이 통과된 사실을 안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분이와 함께 안변책이 통과된 기쁨을 함께 누렸다. 이후 이방원은 분이의 짚신이 닳은 것을 보고 꽃신을 사주려 했다.

    분이는 상점주인이 꽃신을 사라며 부추기자 "저희 신발 골라주고 이럴 사이 아닙니다"라며 이방원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방원은 꽃신을 하나 골라 "신어봐"라고 말했다.

    분이가 제대로 꽃신을 신지 못하자 이방원은 직접 신겨줬다. 이방원의 다정한 행동에 분이는 깜짝 놀랐다. 이방원에게 설렘을 느낀 분이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