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2 '당싱만이 내사랑'
배우 지주연이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지주연의 드라마 속 악녀연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주연은 과거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06회에서 말말과 손찌검을 앞세운 표독한 악녀연기를 선보였다.시장상인들을 몰아내기 위해 협박과 매수를 일삼은 지주연은 자신의 악행을 담은 파일이 성혁(이지건 분)의 손에 들어가면서 궁지에 몰린다.위기를 맞은 지주연은 더 악녀 본색을 드러낸다. 특히 와병 중인 사미자로부터 타운마트 주식을 받아내려는 또 다른 악녀 이효춘(지수연 분)과 맞대결한다.이날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지주연은 아이를 가진 한유이(이지애 분)를 찾아가 “네가 파일 훔쳐 빼돌렸냐. 도둑X”이라고 다그쳤다. 이효춘이 “아이 가진 몸인데 뭐하는 짓이냐”고 나무라자 지주연은 한유이에게 손찌검까지 하며 화를 냈다.특히 지주연은 양어머니 이효춘에게 “당신” 운운하며 독기를 뿜어냈다. 아들 강신효를 앞세워 타운마트를 삼키려는 이효춘은 지주연의 행동을 견제하며 맞대결을 예고했다.한편 지주연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의 '트루 스터디 스토리'에 작가 조승연과 함께 '뇌섹남녀'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