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는 2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일본 시리즈 2차전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그는 오승환이 유리와 열애설이 터진 뒤 현지 취재진의 물음에 "이미 알고 있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지만 말하고 싶은 것을 계속 참았다. 이런 때 한국말로 '입이 간지럽다'고 표현한다"며 웃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열애설이 이별설로..", "오승환이랑 친하구나", "화이팅",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대호는 총 2015년 시즌141경기서 3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