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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도난마'로 유명한 박종진 앵커가 프리랜서 선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박종진 앵커가 이적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진 앵커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종합편성채널 MBN, 채널A를 거치며 소신 있는 발언과 유쾌한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채널A '쾌도난마'에서는 언제나 당당하고 올곧은 모습을 선보여 2012년 제8회 한국참언론인대상 TV앵커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진 앵커는 '쾌도난마'에서 하차한 뒤에도 TV조선 '강적들'을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자리매김 했다.

    그는 오랜 기간 거쳐왔던 기자생활을 통해 베테랑 언론인으로서 위풍당당한 카리스마와 함께 의외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사회 곳곳의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치며 대중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박종진 앵커는 프리랜서 선언 후 공중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진 앵커는 방송인 및 시사MC로서 최고의 자리를 굳힌 데 이어 앞으로는 본인의 이름을 건 시사라디오를 진행하며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루체엔터테인먼트에는 작곡가 조영훈, 가수 조정민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