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기예보, 북한산의 온통 단풍물결, 오후부터 등산을 가도 좋다ⓒ뉴데일리 스타
    ▲ 일기예보, 북한산의 온통 단풍물결, 오후부터 등산을 가도 좋다ⓒ뉴데일리 스타

    상강인 24일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옅어졌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 인천 등 중서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한다. 또 경기와 영서, 충청지역까지 오전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이날 기상청은 오늘일기예보를 통해 "모처럼 깨끗해진 하늘 아래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지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날씨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으며, 비의 양도 5mm 안팎으로 무척 적겠다"면서 "하지만 오후부터는 날이 갤 것으로 보여서 바깥활동에 큰 불편은 없겠다, 인천날씨 등 서쪽지방도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일기예보에서 서울날씨는 아침 기온이 15도로 낮게 출발하지만 오후는 22도로 청명한 가을날씨가 되겠다, 또 대전날씨와 대구날씨는 아침 기온이 각각 13도, 14도로 시작하고 오후들어서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대전 21도, 대구 23도로 예상된다"며 "인천날씨도 서울날씨와 흡사하다고"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내일도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 계속되겠다. 다음 주 초반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에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다.

    단풍은 더욱 더 붉고 아름답게 타들어가고 있다. 북한산 보국문 대성문 등의 능선은 아름다운 가을단풍으로 일대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요즘 기상청, 미세먼지 주의보등 오늘일기예보가 매우 정확해졌다. 그런데 서울날씨와 인천날씨는 매우 유동적인것 같다. 부산 대구 울산등은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는 것 같다?", "기상청 오늘일기예보, 미세먼지가 다소 떨어져서 걱정이 덜된다. 서울날씨,인천날씨등은  이전의 가을날씨다" , "미세먼지에는 황사마스크가 꼭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서울날씨 인천날씨,부산날씨 대구날씨와는 어떤 관계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