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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앙리 포스터
팜 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 유수 국제영화제에 출품 및 초청되며 만장일치 화제작으로 꼽힌 <앙리 앙리>가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적신다.
스토니 부룩 필름 페스티벌 심사위원 수상 외에도 세계 유수영화제에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는 <앙리 앙리>는 엉뚱 순진 매력남 ‘앙리’를 중심으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울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세상을 밝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앙리’가 조명가게 동료 ‘모리스’, 괴팍한 노인 ‘비노’, 극장 매표원 ‘헬렌’과의 운명 같은 만남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주변을 밝은 빛으로 가득 채우는 유쾌한 판타지를 담아 앙리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행복감을 선물한다.
<앙리 앙리>의 연출을 맡은 마르탕 탈보 감독은 “어둠과 같은 팍팍한 삶 속에서 빛과 같은 앙리의 순수함을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극중 수녀원에서 낯선 세상으로 홀로 서게 된 앙리가 오히려 그 낯선 세상이 주는 사인을 따라가고 그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들은 숨막히고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한 편의 행복한 판타지 동화를 선사하며 잠들었던 당신의 감성을 일깨워 줄 것이다.
한편 <앙리 앙리>는 오는 29일 개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