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세무조사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백종원이 당한 굴욕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이 내 신조다. 무조건 손님이 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러다 보니 자존심에 상처 입은 적이 많았다"며 "심지어 손님에게 따귀도 맞아본 적이 있다. 특히 낮술 먹는 사람이 무섭다"고 자신의 치욕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종원 인내력이 대단" "백종원 별 일이 다 있었구나" "백종원 파란만장 인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백종원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정기 국세청 조사를 받은 것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