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애인있어요' 캡처
    ▲ ⓒSBS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는 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6%보다 0.4%포인틓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를 찾아간 강설리(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시위 중 최진언(지진희 분)을 만났다. 최진언은 도해강의 신체에 있는 점 위치를 이야기했다 도해강은 자신을 아내라 생각하고 말하는 최진언에게 “나도 모르는 내 점을 어떻게 아느냐. 난 당신 와이프가 아니다”며 화를 냈다.

    이어 도해강은 “어떻게 아내를 못 알아보고 모르는 여자에게 이러느냐. 당신 아내는 이제 없다”고 소리쳤고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키스했다. 도해강은 당황해 최진언의 뺨을 내리쳤고 문을 박차고 나왔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